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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루즈가 세일중이다....

너무 싸서 안사고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


원래 립스틱욕심만 많아서 섀도우는 잘 안샀는데

하나를 사고나니 요것도 계속 사고싶다..ㅎ

글리터섀도우 개쥬아 ♡


요 섀도우는 하나의 케이스에 꿀조합색감으로

데일리부터 포인트메이크업까지 한번에 할 수있는 요망한새끼다

색조합이 아주 꿀이다





블랙루즈 아이 스템 섀도우 #1 위시레드

3.2g 5900원(원가 13900원)




케이스 위의 문구가 햇빛을 받으면 섀도우 위에 그림자가 싹 지는데

그게 엄청 멋있었다(코쓱)

케이스가 좀 쿠크다스지만 심플하니 괜찮아

내가 조심스럽게 잘 쓰면되



뚜껑을 열었을때 이미 펄들이 여기저기 날려있었다

그래서 알았지

펄날림이 있는 애라는 걸....

그래도 괘찮아.. 뭐 펄 섀도우가 날리는 맛도 있어야지..



왼쪽에서부터 베이스로 깔기 좋은 살구베이지색 글리터섀도우,

데일리로 사용하기 예쁜 로즈핑크색인 쉬머펄섀도우,

포인트를 주기 딱인 레드버건디 매트섀도우 로 구성되어있다


세가지 색 조합이 정말 꿀이다 꿀꿀!!





펄감이 큰 글리터섀도우와 자글자글한 펄이 은은하게 예쁜 쉬머, 매트섀도우


손가락 발색만으로도 광택감이 장난없다


저 매트 섀도우는 너무 짙은 버던디색이 아닌가 싶지만



원래 저런색이 블랜딩해주면 세상 제일 예쁨



발색도 모두 선명한 컬러로 고발색된다

뭉침도 없고 텍스쳐자체도 굉장히 부드럽다

세가지 섀도우 다 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과하지않고

은은하게 딱 보기좋게 예쁘게 반짝인다


펄감이 큰 글리터섀도우가 제일 반짝임도 선명한 편!




로즈빛 쉬머펄 섀도우를 베이스로 깔고

버건디 매트섀도우를 옅게 블렌딩을 해준 후

글리터섀도우를 눈두덩이와 애굣살에 포인트로 주면

데일리 메이크업 완성!

손가락 발색도 좋지만 섬세하게 표현할려면 브러쉬를 사용하는게 좋다


펄 날림은 글리터섀도우가 제일 심하고 나머지는 거의 없는 편이다!



세상예쁜 조합ㅠㅠㅠㅠㅠㅠㅠ

섀도우 디자인할때 색조합한 직원분 아주 칭찬해요 ♡


봄에 벚꽃놀이갈때 요러고 가면 나도 꽃처럼 예뿔까

아님 꾸며봤자 애엄마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ㅠㅠㅠ




붉은기가 도는 섀도우는 잘 못 사용하면 눈이 부어보이기 마련인데

이건 눈이 절대 부어보이지않을 색이랄까ㅋㅋㅋㅋㅋ


버건디섀도우가 영 부담스럽다면 여리여리하게 바르면 되니까!




블랙루즈는 아직 섀도우팔레트는 없는 것 같던데..

직원분 이거 보면 섀도우팔레트도 만들어줘요

내가 살게요 내가!!!!!!!!!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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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한달부터 틈틈히 터미타임을 해주면

목 가누는 힘이 좋아진다 했다


가끔 안고있으면 혼자 목을 벌떡 들고서 두리번 거리기도 했었는데

차마 바닥에 엎드리게 할 용기는 나지않더라..ㅎ


혹시나 이불에 얼굴이 묻힐까봐 무서워서ㅠㅜㅠㅜ

숨막히면 답답하니까..


아가들은 터미타임할때 시야가 넓어져서 엄청 좋아한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생후 3개월이면 성인처럼 시야가 완전하게 보여서 더 목을 빳빳히 들려하는게 아닐까 싶당


꾸미가 처음 뒤집기를 시작하려했던게 2개월말 3개월초쯔음

새우처럼 c자로 몸을 말고 끙끙거리거나

옆을 누워서 고개를 열심히 바닥에 박아서 알았다

제 맘데로 넘어가지 않으니 결국엔 짜증짜증부리고 울음을 터트렸다ㅋㅋㅋ





집에 아직 매트를 안깔아서 결국 침대에서 터미타임..ㅠㅠ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답답하게 숨막히는거여서

혹여나 터미타임중에 힘들어서 고개 떨구다 침대에 얼굴이 파묻힐까봐

그래서 숨막힐까봐 무서워서 하기 꺼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다가 얼굴도 침대에 박고하는거지

뭐 그렇게 걱정했다 싶다ㅋㅋㅋㅋ



하루에 몇번씩 계속 엎어놓으니 제법 목을 잘 가누기 시작했다!

터미타임 몇번이면 손이고 발이고 땀이나서 촉촉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끄만게 사람이라고 손발에 땀도난다

ㅋㅋㅋㅋㅋ



뒤집기 성공하기 몇일 전!

우리 꾸미는 아직 뒤집지도 못 했으면서

벌써부터 배밀이를 하려고 발을 버둥버둥 거린다

기본적으로 배밀이 하는 시기가 5~6개월이라고 알고있는데

3개월짜리가 벌써부터 배밀이연습을 한다


요즘 애들이 예전보다 빠르다고하던데 정말인가봐...



대망의 뒵집기 성공한 날!!!!!!!!!!!

2017/03/07일 태어난지 117일만에 뒤집기에 성공하다 ♡♡

요 작은 몸으로 뒤집기도 하고 참 대견하다 싶으면서

언제 뒤집을만큼 큰걸까 하는, 너무 빨리 말고 조금 천천히 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남의집 애만 빨리 크는 줄 알았는데 우리애도 참 빨리 크더라ㅜㅜ

아가시절을 정말 지금 뿐인데 조금 더 아가인채로 있어줬으면 싶고 벌써부터 막 그릏다... 힣



오늘 낮의 꾸미ㅋㅋㅋㅋ

한번 뒤집었다고 이제는 뒤집기가 껌이랑께

맛들려서 눕혀놓으면 뒤집어서 저러고 웃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저귀갈때도 뒤집으려해서 진짜 난감하다


그게 응가 기저귀라면 더더욱....



뒤집기도 했으니 또 정신없이 키우다보면 첫 이도 나올테고

배밀이도하고 기어다니겠지..


불가능하다는걸 잘 알지만 꾸미야 조금만 천천히 커주라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해가는 꾸미가 참 기특하지만

엄마는 지금의 너가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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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1월생일 꾸미는 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오면서

속싸개를 한달여간 사용했다



아가아가하던 시절ㅠㅠㅠㅠ ♥



가끔 팔 하나씩 빼주고...



하나만 빼주면 남은 팔이 속상하니 다 빼주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중간중간 답답한지 버둥거리면서 속싸개를 다 풀어버리더라..!



속싸개를 아예 안하자니 모로반사때문에 깜짝깜짝 놀라 깨기를 반복...

 옆으로 재우는게 좋다길래 옆으로 재웠었다가



스와들업을 입혔었다!


스와들업이 모로반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덜 놀래서 자다가 깨지는 않는다ㅋㅋㅋ


게다가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엽단말이야 ...♡




한동안은 스와들업입고 잘 자는 듯 싶었는데,

이젠 이것도 답답하다고 손을 버둥버둥거리고 옆으로 돌아누우려 애를쓰는 아린이.....ㅠㅠ


출산 전 부터 머미쿨쿨을 알아보긴 했었지만

사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사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의 편안한 잠을 위해서라면!




양쪽에 좁쌀이 들어있어 아린이가 버둥거려도 절.대 이불이 날아가지 않는다!


머미쿨쿨을 덮어주니 옆으로 돌아눕지는 않지만 여전히 버둥거리는 두손ㅋㅋㅋㅋㅋㅋㅋ


스와들업도 벗기기로 결정ㅋㅋㅋㅋㅋㅋㅋ



차렷자세로 자라고 양 팔을 같이 넣어주면 어느세 나와있음ㅋㅋㅋㅋㅋㅋㅋ


고집쟁이야


이불의 적당한 무게가 가슴을 눌러줘 확실히 모로반사가 없다!

신기방기... 요 이불을 만든 사람도 누군가의 엄마나 아빠겠지..?

아니여도 대단 맞아도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우리애가 아주 잘 자고있어요 고마워여




인친들이 제일 신기해했던 옆으로 자는 아린이 ♥

나도 잘때는 항상 옆으로 자는데 날 닮아서 옆으로 자는걸 좋아하는걸까?


머미쿨쿨의 특허 양쪽의 좁쌀로 등 뒤에 베개를 받쳐주지 않아도 된다 최고최고





요로케 베개도 같이 끌어안고 자고...




가지런히 손도 꼭 모으고 자고...


잘때도 예쁜 내새끼ㅠㅠㅠㅠ




처음 머미쿨쿨을 살때 제일 큰 사이즈로 산 것 같은데...(아닌가?)

솔찍히 이게 몇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ㅜㅜ

벌써 이불을 가슴까지 덮어주면 발구락끝이 나온다



어제의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2달동안 사용한 머미쿨쿨은 아린이의 꿀잠템으로 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기를 시작한 지금은 좁쌀부분을 앞뒤로 받쳐주듯이 덮어주니 자다가 넘어갈 걱정을 안해도 되서좋다


뒤집기방지로 발걸이도 있는데 요건 싫어해서 그냥 덮어준당

딱히 발을 안걸어줘도 좁쌀무게때문에 이불을 덮고있는 이상 뒤집지는 못할듯!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커버를 벗겨서 좁쌀이불만 따로 햇볕에 말려줘야된다고 한다

너무 습기가 차면은 벌레가 생기기 쉽다하니 조심해야징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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