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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브랜드 블랙루즈에서

1월 따끈따끈한 신상으로 요즘 한참 뜨고있는 톤업크림을 출시했다!


블랙루즈

www.blackrouge.co.kr



아이글리터가 할인 판매중이던데 아이글리터 사야징ㅎ



비타 화이트닝 톤업크림 60ml 25,900원

(현재 12,900원에 세일중)



정제수는 단1%로도 들어있지않고 레몬수100% 첨가된 톤업크림으로

비타민C 구연산등이 풍부해 촉촉하며 환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톤업크림이라한다



화이트닝 크림이라고 적혀있지않으면 썬크림으로 착각할듯ㅋㅋㅋ

튜브형식으로 양조절이 쉬우며 입구가 살짝 튀어나와 위생적이다



굉장히 가볍고 촉촉하며 부드럽게 발리는 생크림제형으로

대충 슥슥 발라도 밀리는게 없다

이렇게 수분감이 있는데 과연 지속력이 좋을까?

싶을정도로 초크초크행



렬루 생크림처럼 쫀쫀함도 가지고있다



적은양을 발라보았는데 굉장히 자연스럽게 톤업이되어 놀랬다

심지어 너무 자연스러워 사진으로 잘 안잡혀서 더 바른게 이거임

아기피부처럼 깨끗하게 톤보정이됬다



지속력이 얼마나 좋냐면 바르는 순간 피부에 딱 픽싱되며

보송보송하게 마무리가 되는데

손가락으로 문질러도 번짐이 하나도 없다



그럼 물에는 얼마나강할까 싶어 물을 묻히고 문질러보아도

전혀 지워짐이 없다...!

요거 하나 바르고 여름에 쌩얼미인인척 하고 물놀이가야겠넼ㅋㅋㅋㅋㅋㅋ


스킨케어 후 얼굴에 발라보니 자연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톤업이 됬다

남들이보면 정말 민낯이라고 속을만큼 자연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

얼굴에 형광등을 킨것같음ㅋㅋㅋㅋㅋ

안색이 좋아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다크서클 오디가쪄?



베이스메이크업은 오로지 화이트닝 톤업크림만 바르고 나머지 화장을 해주었다


아이브로우-> 클리오 킬커버

섀도우-> 블랙루즈 아이 스텝 섀도우(위시레드)

립-> 블랙루즈 키스라커(메이드키스)

블러셔-> 립으로 활용!



신랑을 피해 화장실에서 셀카...☆(아련)


이정도 자연스러움과 지속력이면 10대 학생들말고 

종일 아이돌보고 외출시에도 피부화장을 못 하는

나같은 애엄마들에게 딱이다!!

묻어남이 없으니 내새끼 안심하고 안아줄 수 있고

초췌한얼굴을 환하게 만들어주니  

요거 하나 바르고 립스틱 딱!!! 발라주면

생얼메이크업 완성★


다 쓰면 바로 하나 더 구매해야게따ㅎㅎ










*위 포스팅은 블랙루즈로 부터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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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주면 기미, 잡티, 주근깨가 감쪽같이 사라진다는

"구달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을 언니의 파우치 이벤트로 받게 되었다


이렇게 소소한 이벤트로 화장품 살림을 차리고 

리뷰를 올리는 즐거움ㅎ





청귤 비타c 잡티 세럼

30ml 24,000원


상큼한 청귤 속 천연유래 비타민c가 무려 70%나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패키지부터 상큼함이 뿜뿜 뿜어져나온다


연녹색의 세럼이 들어있는 유리케이스는 봄을 알리는 새싹같다



20가지 화해 유해성문은 전혀 들어있지않은 저자극 세럼으로

잡티,기미,주근깨가 사용 2주부터 서서히 옅어지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다고한다

즉, 꾸준히 사용을 해야 효과가 있다는 말씀


고농축 비타민c가 일반 귤의 10배나 들어있는 청귤을

120~130 시간동안 저온의 찬물에서 서서히 우려내 자연 그대로의 성분을 담아낸

비타민이 그득그득 낭낭하게 담긴 비타민 세럼이다



펌프형식의 세럼이라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않아 위생적인게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 스포이트를 사용하는 세럼보다는 

이렇게 펌프형식의 세럼이 더 편리하고 좋다

양조절도 굉장히 쉽고!



묽지않은 젤 형태의 세럼으로 피부에 부드럽게발리고 촉촉하게 수분감을 주며

생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저자극 세럼이라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상으로도 피부결이 상태가 안좋아보임)

난 기미나 주근깨,잡티는 없지만,

출산 후 12kg이상 감량이 된 상태여서 피부가 굉장히 쳐지고 칙칙하고 탄력이 없는 상태이다

수분크림을 아무리 듬뿍 발라도 시간이 좀 지나면 기름기가 돌고

건조한곳은 트는 이상현상이 일어난다

화장을 해도 금방 떠버리니 벨벳느낌의 파운데이션을 사용을 못함(서럽)



적당량을 피부에 도포해보았다

촉촉한 발림성과 살짝의 시원한 쿨링감도 있으며

건조했던 피부에 수분감을 주고 마무리는 촉촉하면서도 쫀쫀해서

탄력이 부족한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었다

속에서부터 수분이 부족한 건성피부라 시간이 지나면 건조함이 생겼는데 건조함이 없다


기름기가 있는 지성피부보다는 건성피부에 더 잘 맞는 세럼같다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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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이된 꾸미 한참 미세먼지로 날이 흐리다가

엄청엄청 화창한 어제 할미 생신기념 외출을 했다


11월에 태어나 한바탕 추위가 지나가고 봄을 기다리며 

꾸미 봄옷쇼핑을 많이 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캐롯수트를 빨리 입혀보고 싶었었다


왜냐하면


귀여우니까ㅜㅠㅠㅠㅠㅠㅠ


추운날씨는 다 지나갔겠다

안에 얇은 옷 입히고 캐롯수트 딱 입히고

근처 양평의 핫한 카페 리노로 출발했다




카페리노는 강 바로 앞에있는 분위기좋은 카페인데

직접 베이커리를 만들어서 판다

테라스에도 꽤 많은 테이블이 있었는데 

이렇게 날 좋을때 앉으면 참 선선하고 좋다

다만 강 근처라 날벌래가 좀 날린다는거..



오구오구 주황색 옷도 잘 받는 우리 꾸미♡

요 바디수트의 챠밍 포인트는 저 후드에 달린 리본ㅋㅋㅋㅋㅋㅋ


슬슬 이가나올 시기라 침을 많이 흘려서 턱받이는 외출할때 필수품이다

저 턱받이를 하고있으면 꼭 꽃같당ㅋㅋㅋㅋ



우리 시엄마 오랜만에 꾸미보시곤 언제 이렇게나 컷냐며 놀라셨다

그럴만도 한게 벌써 4개월에 7kg이니까...ㅎ

꾸미임신하고 출산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라니ㅠㅠ

벌써 이유식을 먹을때라니...!!!!



슬슬 낯을 가릴 시기인데도 이렇게나 잘 웃어주니 정말 순둥이가 따로 없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친정아빠,시엄마등등)이 자기를 안고있으면

나를 뚫어지게 쳐다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주지마 

엄마도 좀 쉬자

ㅋㅋㅋ



첫 손녀딸이 그렇게도 좋으신지 시엄마,시아빠는 저녁마다 꾸미사진을 보신다고 한다ㅎㅎ

친정아빠는 매일매일 전화해서 꾸미는 자냐고 물어보고

친정엄마는 3개월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돌아간 뒤

꾸미가 눈에 밟혀 하루만에 다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정엄마덕에 지금도 잘 쉬고 잘 먹고있는 중

나도 엄마의 케어가 필요한 슴여섯쨜...♥



예쁜 내새끼 꼬까옷입히고 꼬까보넷써야 딸인줄 알지만(ㅎ)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딸이다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게 너무 아까울 만큼 조금 더 천천히 커줬으면 좋겠다~

꾸미가 이렇게나 예쁜데 나중에 둘째생기면 둘째는 또 얼마나 예쁠까!

우선 우리 꾸미 사랑듬뿍듬뿍 주면서 잘 키우고

돌잔치 지나고 둘째를 계획해야겠다


그래도 엄마한테는 우리 꾸미가 일순위야 ♥

(신랑은 영순위)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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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에 빠진 요즘..

글리터 섀도우 너무 죠타

펄이 영롱영롱 

펄날림이 있어도 포기할 수 없엉


섀도우 중에서도 미샤 모던 섀도우는

발색도 고발색이지만 펄날림, 가루날림이 적고 

바르면 딱 픽싱되서 번짐이 없다




모던 섀도우 러브 디뷰져 2g(5000원)


네모네모 각진 블랙케이스가 심플하면서도 은근 단단해 

섀도우가 망가지지않는다

저 'MISSHA' 로고가 굉장히 시크함




또 안이 보이는 투명한 뚜껑이 색을 한눈에 구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사이즈는 좀 작은편이고 양도 적지만

고발색이라 많은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컬러를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다



톤 다운된 로즈컬러에 퍼플끼가 살짝 돌면서

발색을 했을때는 핑크빛이 도는 반전있는 오묘한 컬러다


러브 디퓨져는 펄감이 큰편이라 약간의 펄날림이 있는데

전~혀 신경쓰일정도는 아니라는거!


그리고 보호캡없이 저정도 펄날림이면 굉장히 양호한편이다

진짜 심한 섀도우는 펄이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 

후두두두둑 떨어지는듯 하다


눈에 발랐는데 볼에 가있고 막 그럼



영롱쓰한 은펄이 자글자글하게 빛이난다

일정한 크기의 펄이 아니라 크고작은 펄들이라 

더 영롱하게 빛난다



가루날림이 심한 섀도우는 손가락으로 문질렀을때

몽글몽글 뭉쳐 날리는경우가 많은데

가루날림없는 부드러운텍스쳐로 뭉치거나 밀림현상도 없다



주름끼임도 없이 아주 부드럽고 고른 발림성이다

이렇게 발색해보면 브라운끼도 보인다

오묘행


발랐을때 요렇게 막 빛나면 마음이 정화됨ㅎ

그리곤 물욕이 막 넘쳐남

더 사고싶다



싱글로 발라도 참 예쁜 컬러

벚꽃놀이갈때 바르면 '어맛! 눈두덩이에 꽃잎이 떨어졌어'

라고 말해줄 것 같앙..


펄감이 눈가를 촉촉해보이게 만들어줘서

뭔가 청순해보이기도 하다


오늘도 이렇게 섀도우는 분위기있고

내 얼굴은 위기만 있다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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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육아용품은 쿠팡을 통해서 주문하는데

로켓배송가격에 맞추다보니

짜잘짜잘하게 저렴한 화장품을 자주 구매한다


이번에도 꾸미 분유 주문하면서


3830원에 판매하고있는 더샘 키스홀립 립스틱을 샀당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레드케이스


생각한것보다 케이스제질이 엄청 가벼운 싸구려 플라스틱이라 실망쓰

그래도 깔끔하니 괜찮다..



립스틱 마무리감도 다른 립스틱들과는 달랐다




가운데가 볼록하게 올라온 마무리로

사선으로 깔끔하게 마감된 립스틱보다 립라인을 따기 불편해보인다



채도가 높은 로즈색

핑크끼가 보인다



발림성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움!

버터가 피부열에 스륵 하고 녹는듯한 텍스쳐다

광택이 보일 정도로 촉촉하다

매트 립스틱이라는데 전혀 매트하지않음


시어버터와 버터 콤플렉스로 피부 보습력이 우수하며,

바바수 버터, 카카오씨드 버터, 망고버터도 함유되어있다한다




요 컬러가 가장 비슷하게 나온 사진



립스틱인데 지속력이 어마어마 하다

물티슈로 바로 지운게 저정도..



입술에 얹으면 핑크빛이 더 도는 아이러니...

풀립으로 가득 채워서 바르는 것 보다는

옅게 그라데이션해서 바르는게 청순하게 예쁘다



컨실러로 입술을 잡고서 발라보니 누디한 핑크컬러가 나왔당

그냥 바르는게 더 예쁜듯


싼 가격에 산거라 큰 기대는 없던 제품이다

샀으니 그냥 쓰는거지 이 돈주도 안사도 될듯한 제품..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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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6살과 5살짜리 고양이 언니들이 있다

6살 재즈는 신랑이 결혼 전 부터 키우던 돼지고

5살 콩이는 내가 자취하면서 키우던 돼지다


20살빼부터 고양이언니들과 함께 살아오며 자연스레 한가지 로망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고양이의 "공동육아" 였다


고양이는 공동육하를 하는 습성이 있는데

자신의 집사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를 같이 돌봐주는 것이다


심심찮게 고양이의 공동육아하는 모습들을 인터넷에서 자주 봤었기에

나도 결혼을 하면서 재즈와 콩이가 내 아이를 돌봐주는 모습을 상상했었다


그리고


상상으로 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고양이들은 심각한 개인주의여서


서로에게 관심이 없고,

서로 절대 같이 놀지않고,

같이 밥도안먹고,

같이 잠도 안잔다


무엇...?





개인주의 쩌는 고양이 언니들,

식탁위가 5살 콩이

아래가 6살 재즈



재즈언니는 매일 온도니로 하뚜를 날려주시고여



콩이언니는 아주아주 가끔 꾸미랑 놀아줍니다

(돼지새끼덜 이젠 장난감 흔들어줘도 누워서 반응도 안함)


그래도 고양이언니들이 심각한 개인주의지만...

심성은 참 착해요..


절대로 먼저 다가오는일은 없지만

먼저 때리는일도 없다!


 꾸미를 들이밀면 눈치를 보면서 슬금슬금 멀어지는데

왠지 아기인걸 알고는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느낌?


손발이 너무 자유로운 꾸미가 발로 뻥 차거나,

털을 한웅큼을 잡아 뜯거나,

7kg의 무게로 눌러도 냥 소리 안하고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가만히 있는다





꾸미가 몽실몽실한 뱃살을 베고 자도 얌전쓰



요래 이랴이랴 말타기 놀이를 해도 얌전쓰

(눈빛은 안얌전쓰)




자는데 옆에서 귀찮게 굴어도 얌전쓰


(사실 정말 너무 귀찮고 게을러서 가만히있는거같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짤도 한번씩 맹글어 줍니다




재즈의 비해 콩이는 정말 바라만본다

콩이는 내 바라기니까....☆

얜 정말 종일 나만 쫓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애보느라 고생했어

이제 애는 내가 볼테니까

언니는 가서 쉬어


난 

정말

바라만 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동육아따위는 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인생이다


공격안하는게 어디야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갑자기 고마운 마음이 드네

낼 참치줘야징



???



???????



자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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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친정엄마가 화장대에 립스틱들을 보고


다 바르기는 하냐고

죽기전에 다 바를 수있냐고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여...

다 바르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엄마 그거 다 다른색이고

텍스쳐도 다 달라

그러니까 

더 살거야


그래도 나는 막 비싼건 안사니까 괜찮다

비싼건 아까워서 바를 수 없어.. 

내 간은 콩알만하니까


무트은


블랙루즈가 세일중이라 부랴부랴 장바구니에 담고 용돈을 까서 입술을 또 샀다

(맨날 화장품사는데 더 사라고 해주는 꾸미아빠고마워...♥


원가는 12000원 세일중인 지금은 2500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가격ㅋㅋㅋ


무슨색을 살까 고민하다가 나는 레드립을 제일 좋아하니까

버건디컬러 1호 딥 키스와 쨍한 레드컬러 2호 메이드 키스를 샀다




투명한 케이스라 안의 내용물의 컬러감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색구분이 쉽게 되니 찾아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1호 딥키스는 다크한 버건디색인데 정말 검붉은색이다

딱 피딱지색..

택배 뜯자마자 흠칫,

카메라로 색감 담는것도 힘들었다 워낙 컬러가 어두워서ㅠㅠ


2호 메이드키스는 핑크끼가도는 채도높은 쨍한 레드!

얼굴빛을 밝혀주는 형광등 컬러이다

이건 색이 너무 쨍해서 놀랬다




흔히 볼 수있는 각진 보들보들한 어플리케이터

이렇게 보니 1호는 와인빛이 보이고 2호는 정말 쨍해보인다


1호 딥 키스


2호 메이드 키스


쫀쫀하면서도 촉촉하게 부드럽운 발림성이다

발색은 굉장히 선명한 편!

글로시하면서도 워터리한 텍스쳐라 주름번짐이 살짝 있지만 

더 이상 번지지는 않았다



착색은 둘 다 거의 없는 편이다

강력한 롱레스팅이라고 홈페이지에 설명되있는데,

촉촉한 제품이라 묻어남이 있어서 지속력이 그렇게 길지는 않다

바른 직후에는 묻어남이 굉장히 심하고 

시간이 좀 지나면 묻어남이 좀 덜 하다

쨌던 묻어나는건 똑같음


1호 딥 키스


오잉?

분명 엄청 다크한 버건디색이였는데 입술에 발색해보니 누디한 버건디컬러가 나왔다

세상 예뻐서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분하고 분위기가 있어보인다

호러물이 될거라는 내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발색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짙게 풀립으로 바르면 브라운끼가 도는 버건디컬러가 된다

워터리한 틴트라 그런지 누디하게 표현된 것 같은데 

오히려 더 분위기있고 좋은듯


2호 메이드 키스


세상에

존예

⊙▽⊙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예쁘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르면서도 감탄했다

이 색은 그라데이션 했을때 진가를 발휘하는 색이였구나...

어쩜 레드와 핑크가 저리 조화롭게 믹스되었을까ㅠㅠㅠㅠ

 이걸 보고있는 코덕들에게 사라고 추천해주고싶당

2500원에 이정도면 성공했닼ㅋㅋ



풀립으로 바르면 채도높은 형광등컬러가 나옴

쿨톤들에게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봄보다는 여름에 바르기 좋은 색!

바를수록 유리알같은 광택감이 살아나서 입술을 생기있고 볼륨감있게 만들어준당

근데 덧 바를수록 묻어남은 심해지니 그냥 그라데이션해서 쓰는게 좋을듯ㅋㅋ

바르고 너무 예뻐서 씩 웃었다가 치아에 묻어난거보고 입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수정화장하는게 귀찮아서 착색이 진하게 남는걸 좋아하는데 착색이 없어서 참 아쉽당

색감도 너무 예쁜데 색감 그대로 착색된다면 좋을텐데!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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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루즈가 세일중이다....

너무 싸서 안사고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


원래 립스틱욕심만 많아서 섀도우는 잘 안샀는데

하나를 사고나니 요것도 계속 사고싶다..ㅎ

글리터섀도우 개쥬아 ♡


요 섀도우는 하나의 케이스에 꿀조합색감으로

데일리부터 포인트메이크업까지 한번에 할 수있는 요망한새끼다

색조합이 아주 꿀이다





블랙루즈 아이 스템 섀도우 #1 위시레드

3.2g 5900원(원가 13900원)




케이스 위의 문구가 햇빛을 받으면 섀도우 위에 그림자가 싹 지는데

그게 엄청 멋있었다(코쓱)

케이스가 좀 쿠크다스지만 심플하니 괜찮아

내가 조심스럽게 잘 쓰면되



뚜껑을 열었을때 이미 펄들이 여기저기 날려있었다

그래서 알았지

펄날림이 있는 애라는 걸....

그래도 괘찮아.. 뭐 펄 섀도우가 날리는 맛도 있어야지..



왼쪽에서부터 베이스로 깔기 좋은 살구베이지색 글리터섀도우,

데일리로 사용하기 예쁜 로즈핑크색인 쉬머펄섀도우,

포인트를 주기 딱인 레드버건디 매트섀도우 로 구성되어있다


세가지 색 조합이 정말 꿀이다 꿀꿀!!





펄감이 큰 글리터섀도우와 자글자글한 펄이 은은하게 예쁜 쉬머, 매트섀도우


손가락 발색만으로도 광택감이 장난없다


저 매트 섀도우는 너무 짙은 버던디색이 아닌가 싶지만



원래 저런색이 블랜딩해주면 세상 제일 예쁨



발색도 모두 선명한 컬러로 고발색된다

뭉침도 없고 텍스쳐자체도 굉장히 부드럽다

세가지 섀도우 다 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과하지않고

은은하게 딱 보기좋게 예쁘게 반짝인다


펄감이 큰 글리터섀도우가 제일 반짝임도 선명한 편!




로즈빛 쉬머펄 섀도우를 베이스로 깔고

버건디 매트섀도우를 옅게 블렌딩을 해준 후

글리터섀도우를 눈두덩이와 애굣살에 포인트로 주면

데일리 메이크업 완성!

손가락 발색도 좋지만 섬세하게 표현할려면 브러쉬를 사용하는게 좋다


펄 날림은 글리터섀도우가 제일 심하고 나머지는 거의 없는 편이다!



세상예쁜 조합ㅠㅠㅠㅠㅠㅠㅠ

섀도우 디자인할때 색조합한 직원분 아주 칭찬해요 ♡


봄에 벚꽃놀이갈때 요러고 가면 나도 꽃처럼 예뿔까

아님 꾸며봤자 애엄마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ㅠㅠㅠ




붉은기가 도는 섀도우는 잘 못 사용하면 눈이 부어보이기 마련인데

이건 눈이 절대 부어보이지않을 색이랄까ㅋㅋㅋㅋㅋ


버건디섀도우가 영 부담스럽다면 여리여리하게 바르면 되니까!




블랙루즈는 아직 섀도우팔레트는 없는 것 같던데..

직원분 이거 보면 섀도우팔레트도 만들어줘요

내가 살게요 내가!!!!!!!!!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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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한달부터 틈틈히 터미타임을 해주면

목 가누는 힘이 좋아진다 했다


가끔 안고있으면 혼자 목을 벌떡 들고서 두리번 거리기도 했었는데

차마 바닥에 엎드리게 할 용기는 나지않더라..ㅎ


혹시나 이불에 얼굴이 묻힐까봐 무서워서ㅠㅜㅠㅜ

숨막히면 답답하니까..


아가들은 터미타임할때 시야가 넓어져서 엄청 좋아한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생후 3개월이면 성인처럼 시야가 완전하게 보여서 더 목을 빳빳히 들려하는게 아닐까 싶당


꾸미가 처음 뒤집기를 시작하려했던게 2개월말 3개월초쯔음

새우처럼 c자로 몸을 말고 끙끙거리거나

옆을 누워서 고개를 열심히 바닥에 박아서 알았다

제 맘데로 넘어가지 않으니 결국엔 짜증짜증부리고 울음을 터트렸다ㅋㅋㅋ





집에 아직 매트를 안깔아서 결국 침대에서 터미타임..ㅠㅠ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답답하게 숨막히는거여서

혹여나 터미타임중에 힘들어서 고개 떨구다 침대에 얼굴이 파묻힐까봐

그래서 숨막힐까봐 무서워서 하기 꺼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힘들다가 얼굴도 침대에 박고하는거지

뭐 그렇게 걱정했다 싶다ㅋㅋㅋㅋ



하루에 몇번씩 계속 엎어놓으니 제법 목을 잘 가누기 시작했다!

터미타임 몇번이면 손이고 발이고 땀이나서 촉촉해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끄만게 사람이라고 손발에 땀도난다

ㅋㅋㅋㅋㅋ



뒤집기 성공하기 몇일 전!

우리 꾸미는 아직 뒤집지도 못 했으면서

벌써부터 배밀이를 하려고 발을 버둥버둥 거린다

기본적으로 배밀이 하는 시기가 5~6개월이라고 알고있는데

3개월짜리가 벌써부터 배밀이연습을 한다


요즘 애들이 예전보다 빠르다고하던데 정말인가봐...



대망의 뒵집기 성공한 날!!!!!!!!!!!

2017/03/07일 태어난지 117일만에 뒤집기에 성공하다 ♡♡

요 작은 몸으로 뒤집기도 하고 참 대견하다 싶으면서

언제 뒤집을만큼 큰걸까 하는, 너무 빨리 말고 조금 천천히 커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남의집 애만 빨리 크는 줄 알았는데 우리애도 참 빨리 크더라ㅜㅜ

아가시절을 정말 지금 뿐인데 조금 더 아가인채로 있어줬으면 싶고 벌써부터 막 그릏다... 힣



오늘 낮의 꾸미ㅋㅋㅋㅋ

한번 뒤집었다고 이제는 뒤집기가 껌이랑께

맛들려서 눕혀놓으면 뒤집어서 저러고 웃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저귀갈때도 뒤집으려해서 진짜 난감하다


그게 응가 기저귀라면 더더욱....



뒤집기도 했으니 또 정신없이 키우다보면 첫 이도 나올테고

배밀이도하고 기어다니겠지..


불가능하다는걸 잘 알지만 꾸미야 조금만 천천히 커주라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해가는 꾸미가 참 기특하지만

엄마는 지금의 너가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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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1월생일 꾸미는 조리원을 나와 집으로 오면서

속싸개를 한달여간 사용했다



아가아가하던 시절ㅠㅠㅠㅠ ♥



가끔 팔 하나씩 빼주고...



하나만 빼주면 남은 팔이 속상하니 다 빼주고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중간중간 답답한지 버둥거리면서 속싸개를 다 풀어버리더라..!



속싸개를 아예 안하자니 모로반사때문에 깜짝깜짝 놀라 깨기를 반복...

 옆으로 재우는게 좋다길래 옆으로 재웠었다가



스와들업을 입혔었다!


스와들업이 모로반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덜 놀래서 자다가 깨지는 않는다ㅋㅋㅋ


게다가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엽단말이야 ...♡




한동안은 스와들업입고 잘 자는 듯 싶었는데,

이젠 이것도 답답하다고 손을 버둥버둥거리고 옆으로 돌아누우려 애를쓰는 아린이.....ㅠㅠ


출산 전 부터 머미쿨쿨을 알아보긴 했었지만

사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사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


내새끼의 편안한 잠을 위해서라면!




양쪽에 좁쌀이 들어있어 아린이가 버둥거려도 절.대 이불이 날아가지 않는다!


머미쿨쿨을 덮어주니 옆으로 돌아눕지는 않지만 여전히 버둥거리는 두손ㅋㅋㅋㅋㅋㅋㅋ


스와들업도 벗기기로 결정ㅋㅋㅋㅋㅋㅋㅋ



차렷자세로 자라고 양 팔을 같이 넣어주면 어느세 나와있음ㅋㅋㅋㅋㅋㅋㅋ


고집쟁이야


이불의 적당한 무게가 가슴을 눌러줘 확실히 모로반사가 없다!

신기방기... 요 이불을 만든 사람도 누군가의 엄마나 아빠겠지..?

아니여도 대단 맞아도대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우리애가 아주 잘 자고있어요 고마워여




인친들이 제일 신기해했던 옆으로 자는 아린이 ♥

나도 잘때는 항상 옆으로 자는데 날 닮아서 옆으로 자는걸 좋아하는걸까?


머미쿨쿨의 특허 양쪽의 좁쌀로 등 뒤에 베개를 받쳐주지 않아도 된다 최고최고





요로케 베개도 같이 끌어안고 자고...




가지런히 손도 꼭 모으고 자고...


잘때도 예쁜 내새끼ㅠㅠㅠㅠ




처음 머미쿨쿨을 살때 제일 큰 사이즈로 산 것 같은데...(아닌가?)

솔찍히 이게 몇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ㅜㅜ

벌써 이불을 가슴까지 덮어주면 발구락끝이 나온다



어제의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2달동안 사용한 머미쿨쿨은 아린이의 꿀잠템으로 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기를 시작한 지금은 좁쌀부분을 앞뒤로 받쳐주듯이 덮어주니 자다가 넘어갈 걱정을 안해도 되서좋다


뒤집기방지로 발걸이도 있는데 요건 싫어해서 그냥 덮어준당

딱히 발을 안걸어줘도 좁쌀무게때문에 이불을 덮고있는 이상 뒤집지는 못할듯!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커버를 벗겨서 좁쌀이불만 따로 햇볕에 말려줘야된다고 한다

너무 습기가 차면은 벌레가 생기기 쉽다하니 조심해야징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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