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왔습니다 왔어요

블랙루즈 에어 핏 벨벳틴트 신상 컬러가 나왔어요!!!!!

내 최애 브랜드로 자리잡은 블랙루즈가 

점점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해서 기부니가 쥬아


헤헷






새로나온 신상컬러는 총 3종류!

완전 취향저격 뿜뿜!!!!!!! 하는 컬러들로만 나왔다

이 컬러장인들....

계속 신상컬러 뽑아주시구여 

제 텅장을 가져가세여!!


14,900원 (현재 7,900원 47%세일 중)



사각사각 무광의 예쁜 케이스

저렴이 틴트에서 뿜어져나오는 묵직한 고급스러움...호엥..



과즙톡톡자몽, 달콤한칠리, 잘말린무화과

이름부터 과즙미가 넘쳐흐른당



어플리케이터는 물방울모양의 에어팁!

중앙의 공기통로로인해 더욱 가벼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뽀송함과 보들함이 공존하는 어플리케이터

괜히 에어 핏 벨벳틴트가 아니라규



한번의 터치만으로 엄청난 고발색이..!

저렴이틴트 중 요롷게 발색좋은 틴트들은 드물다

가볍게 촉촉하고 크리미한 발림성에 마무리감은 뽀송한,

그렇다고 너무 매트하지않은,

각직부각이 없는 틴트이다



게다가 착색도 기승전핑크!!!! 따위가 아닌

본 컬러 그대로 착색된당

지속력도 굉장히 좋아서 열심히 주어먹고 난 후

거울을 봐도 입쯀은 그대로얌


달콤한 칠리


맥칠리 틴트버전

톤다운된 벽돌컬러로 딥한 느낌의 레드브라운빛이 돈다

그라데이션하면 정말 예쁜 컬러



풀 발색으로 발랐을시엔 고혹적인 분위기가 있는 매력있는 컬러다

갠적인 팬심으로 마마무 화사가 바르면 정말정말정말!!

엄청 잘 어울릴 것 같다...

발라줘 화사야,,


과즙톡톡자몽


상큼하고 과즙미가 넘치는 레드오렌지컬러

정말 딱 레드자몽컬러다

이거시 과즙틴트다 하는 컬러다ㅋㅋㅋㅋㅋㅋ



풀 발색으로 발랐을때 얼굴을 환하게 빛나게 해주는 조명같은 색감이다

블러셔 대용으로 발라도 예쁜색


잘말린무화과


(감탄사)

녀러븐....

녀러븐!!!!!!!

얘는 꼭 사야되여!!!!!!!!

얘가 진짜 조녜보스니까!!!!!!!!


핑크코랄빛이 도는 로즈mlbb컬러로

데일리로 사용하기 딱 좋은 색감!!!!!

말린 무화과랑은 전혀 상관없는 컬러지만 

계절은 안타는 컬러라서 더 예쁘다ㅠㅠㅠㅠ



풀 발색으로 발라도 과하지않고 청순발랄함이 느껴진다

(물론 내 얼굴은 청순발랄함이 없다)


이쯤되니 다음엔 또 어떤 신상컬러를 뽑아줄지 너무 기대된다,,

내 통장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얼른 또 새로운 신상을 내어주세여,,



에어 핏 벨벳틴트는 ->

http://blackrouge.co.kr





"블랙루즈 체험단으로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사실 나는 권현빈이 누군지 모른다


티비를 안봐서 모른다..

애보느라 바빠서 티비를 틀 시간이 없어...



그렇게 나는 권현빈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권현빈틴트로 유명한 틴트를 이벤트로 받게 되었다


미안해요 권현빈씨

활동 잘 하세요..


릴리바이레드 앙큼 라이어 코팅 틴트

05#비밀많은자몽인척

06#성숙한체리인척


MLBB틴트로 케이스도 MLBB컬러로 만든게 참 센스가 좋다고 생각한다

디자인도 과하지않고 심플한게 더 분위기있어보임

나는 위기만있는데

틴트주제에 분위기있냐



릴리바이레드가 뭔 뜻인가 싶어서 검색해봤는데,


순수한 소녀의 느낌을 담은 'LIily'와

아름다움으로 물들어가는 'Red'가 합쳐진 브랜드명으로

'순수한 소녀가 꿈꾸는 완성된 매력과 아름다움이 실현되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한다


순수한 소녀라...

지금 여기엔 검게 때탄 26세 아줌마만 있을뿐..


무튼ㅠㅠ


어플리케이터가 참 요상시럽게 생겼는데,

납작하고 넙적하고,,

주걱같고,,

립라인 따기 참 힘들 것 같고,,

한번에 많이도 묻어나오고,,


너무너무 불편하다!

아마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무드 라이어 벨벳틴트 어플리케이터를 리뉴얼한게 아닐까 싶다



발색이 완전 선명하다

그리구 완전 촉촉한 발림성

컬러감이 너무너무너무 예쁨ㅠㅠㅠㅠ

색을 너무 잘 뽑은 것 같앙

착색도 기승전핑크없이 본색 그대로!

지속력 또한 어마어마어마마..

물티슈로 지우고 안지워져서 클렌징폼으로 벅벅 문질러서 지움ㅠㅠㅠ아퐁


비밀많은자몽인척

오렌지빛이 낭낭한 레드끼가살짝 들어간 컬러다

그냥 딱 자몽색임ㅋㅋㅋㅋ 향도 자몽향이난다 킁카킁카


요 틴트의 포인트는 유리알같은 입술을 만들어주는 광택감인데

이 광택감이 입술을 생기있고 도톰하게, 즉 볼륨감있어 보이게 만들어준다



시간이 지나면 오렌지빛이 죽고 레드끼가 더 올라오는데

근데 또 이게 이거데로 예쁨ㅋㅋㅋㅋㅋㅋ

촉촉해서 끈적하고 묻어남이 심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끈적임이 적고 묻어남은 진짜 심했다

렬루


성숙한체리인척

미친색감,,오져따리,,지려따리!!!!!!!

여러븡!!!!!!!!!! 여기 이 색감 좀 보세여!!!!!!!!!!!!

너무 예쁘지않나여!!!!!!!!!!!!!!!!!!!!!!

톤다운된 딥한 레드색상에 브라운끼가 살짝 들어가서

정말 성숙한 느낌의 레드!

네이밍센스 최고...

체리향도 난다 쩐다..


요래봐도 너무 예쁜 색감ㅠㅠㅠㅠㅠㅠ

내 입술이지만 뽀뽀해주고싶다

쭈아쭈아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알같은 광택감이 더욱더 살아나서

입술이 탕후루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건 움짤로 봐야지☆


내 입술이 그렇게 도톰한 입술은 아닌데

광택감으로 더 볼륨있어보인다

촉촉해서 각질부각도 없고 색별로 다 구매하고싶은 물욕이 뿜뿜


이렇게나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고,

색감은 미치게 예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에,

유리알같은 광택감이 있고,

지속력도 좋으니까...


묻어남따위는 상관없어..ㅎ

바르고나서 너무 예뻐서 씩- 웃었다가

앞니에 묻어난걸 봤지만 상관없어..^^

묻어나따위 감안하고 사용할 수 있어...!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2018년 황금개띠의 해!

올해의 트렌드 컬러가 "울트라 바이올렛" 이라고 한다


립덕후인 나도 사실 퍼플끼가 도는 립은 부담스러워서 

한번도 사거나 발라본적이 없는데

또 올해의 트렌드컬러라니까 내 함 사봤징





삐아 라스트 립무스1 5호 꾸미여썸


손가락사이즈의 작고 아담한 디자인의 삐아 

겉으로도 퍼플끼가 뿜뿜하는데,

솔찍히 발라보기 전 까지 이걸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싶어 산걸 후회하고 있었지



완전 채도높은 보라색이라 발랐을때 어디 아픈사람처럼 될까봨ㅋㅋㅋㅋ

또 이렇게 사놓고 평생을 못 쓰는건가

사놓고 안쓴다고 신랑한테 혼나겠구나

친정엄마가 와서 수십개를 사놓고 안쓴다고 잔소리하겠구나

싶었당



우선 어플리케이터는 흔히 볼 수있는 살짝 각진 모양이다

그런데 굉장히 보들보들하다

지금껏 사용해본 어플리케이터 중 가장 보드라운 느낌이다...

마치 애기 엉덩이같이 보드라워...보송해...



팔둑에 테스트를 해보았다

발림성은 부드러운 무스같고 고발색으로 적은양으로도 선명한 컬러감을 표현할 수 있다

착색도 본색 그대로 남는다능

기승전핑크따위는 없다능

근뎅 묻어남이 좀 있다



ㅋF...

벨벳틴트라 그런지 입술에 닿는 느낌이 너무 죠타...

은은하게 그라데이션하면 퍼플보다 자주빛이도는데

요게 또 엄청나게 예뽀

시원한색상이라 얼굴빛을 환하게 밝혀준다

벨벳틴트지만 생각보다 각질부각이 없어서 놀램!



풀로 채워 바르면 퍼플빛이 많이 도는데

딱 쿨톤언니들한테 어울리는 색이다!

피부가 뽀얀 언니들이 바르면 세상 차가운 도시의 여자일 것 같앙


하지만


난 피부가 뽀야지 않오...

그래서 그라데이션용으로만 쓰고있따..☆

피부 뽀얀 언니들이 이거 발라줬으면 조켔다...☆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목욕좋아하는 우리 꾸미,

항상 바디워시를 물에 풀어서 거품을 만들어서

손으로 닦아주며 목욕을 했지

손수건은 왠지 예민한 아가피부에 자극적일까봐...ㅎ


목욕은 10이내로하는게 좋다해서 매번 급하게하느라 참 정신없었는데

"이거 바디워시가 다 씻겨내려가는게 맞는건가?"

싶은거다!


아무리 아가용이라서 순하다해도 몸을 닦는 '세제' 인건데

혹시나 피부에 안좋을까봐 베이비스펀지를 알아보던중,


100% 곤약으로만든 스펀지를 구매하게되었당


*순 식물성 곤약 스펀지로 피부에 자극이 적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주며             

*마일드한 세정력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결 손상과 피부 보호막의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환절기라 건조해지는 꾸미의 피부를 위해☆





'머머 베이비 퓨어 곤약 스펀지'


후기들도 꼼꼼히 살펴보았는데, 개봉 전 부터 축축하게 젖어서왔다는 후기가 있더라

근데

원래 그런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곤약의 부드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있는 멸균상태로 포장이된다고한다




천연 곤약스펀지라 2-3개월마다 교체를 해주어야한다

뜨거운물에 2분간 삶아서 살균도 가능하다니 

아주아주 마음에 들어!




통풍이 잘 되는곳에 말린 스펀지는 대략 새우알칩같음

수분기가 쫙 빠져 딱딱하게 말라있다

맛있게 생겼다

100%곤약이라 혹시 먹을 수 있는게 아닐까 했는데....

절대 먹지 말래여



요롷게 바싹 마른 스펀지를 미지근한물에 푹 담가 조물조물 하다보면

.

.

.

.



따란-★

물을 잔뜩 흡수해서 빵빵한 곤약이 된다!

흡수력이 굉장히 빨라서 단시간에 금방 부풀어오른다



엄청 부드럽고 보들보들하고 말랑말랑하고ㅠㅠㅠㅠㅠ

계속 만지고 조물조물거리고싶어,,

힐링된다,,



100% 천연 곤약이라 탄력도 장난아님ㅋㅋㅋㅋㅋ

꾸미는 스펀지 구매 후 바디워시를 사용 안하고

오로지 맹물에 요 곤약스펀지로만 목욕을 한다!

연약하고 예민한 아기피부에 자극없이 사용하는 곤약 스펀지!!

앞으로는 계속 이것만 사용할듯ㅋㅋㅋㅋㅋ


클렌징폼을 거품내어 사용해도 된다하니

내 전용으로 하나 더 구매해서 오빠야랑 써야겠당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한번의 백일촬영 실패 후,

일주일 뒤 재방문을 했었다


날씨도 엄청 좋았는데 하필 낮잠시간과 겹쳐서 컨디션이 별로였던 꾸미,

웃음기 하나도 없는 백일상촬영만 하고 집으로 컴백했었지..


<116일에 찍은 백일상>

사막같은 그녀의 건조함...


사진찍어주시는 분이랑 보조해주는 이모가 눈물나게 앞에서 재롱을 부려도

눈 하나 깜빡이지않고 귀찮고 힘들었는지 울어버렸다..☆


근데 한번에 웃으면서 찍는애들이 거의 없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낯가릴려고 안웃나했더니ㅋㅋㅋㅋㅋㅋ


여튼 스튜디오 나와서 1층에 스타벅스에서 잠깐 커피를 마실려고 들어갔는데

문 열고 시끌시끌한 소리 들리자마자 꾸미 딥슬립

꾸미한테 백색소음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들리는 소음인가...?

요상하게 사람이 많은 곳만 가면은 혼자서 잠이든당

그리고 집에 도착하면 귀신같이 깸ㅎ


일주일동안 뒤집기도 하고 꽉차게 보낸 후 

하필

사진찍는 날


비가왔다


비가오면 꾸미는 컨디션이 안좋은데...

종일 졸려하고 칭얼거리는데..

친정엄마가 놀아주면 엄청 잘 웃어서 엄마까지 불렀는데..

미룰수는 없으니 꾸역꾸역 스튜디오로 갔는데


.

.

.

.

.



오잉?



호엑????


기부니가좋아!!!!!!!!!!!!!!!


걱정스러웠던 마음 싹 날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만보면 정색하던 꾸미 오디가쪄?

카메라 없을때만 웃던 꾸미 오디가쪄?


앞에서 지켜보다가 엄마,아빠,외할미 아파트뿌심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예뽀 오구예뽀



얼마나 좋으면 침까지 흘리면서 웃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빠꾸먹은 날 찍은건데 잠깐 한번 웃은걸 찍으셨넹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았더라면 요렇게 창가에서 햇빛받으며 찍었을텐데



자연광이 확실히 사진이 더 환하고 예쁘게 나오는듯ㅎㅎㅎㅎㅎ


우리 꾸미는 안어울리는 옷이 없구나



쇼핑할 맛 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동한 볼따구 자랑하면서 미소한번 지어주시고~



호에에에엑

너무 이뿌다진쨔ㅠㅠㅠㅠ

만약 둘째도 딸이라면 

꾸미같은 딸이라면 엄마는 셋도 더 낳을 수 있어!!!!!!!!!

그래도 엄마한텐 꾸미가 일순위야♥


그리고 서비스로 찍은 대망의 가족사진....!!


.

.

.

.

.



세상행복한 꾸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오디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가락도 신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보고 웃는다고 카메라는 쳐다도안본닼ㅋㅋㅋ

서비스로 찍어주는줄 알았으면 완벽한 풀메를 하고 갔을텐데!

머리도 했을텐데!!!!!!!!!


그래도 어찌저찌 사진이 잘 나와서 다행이당


다음 200일 촬영은 야외촬영인데

꾸미야 그때도 우리 웃으면서 잘 찍자

엄마도 살 더 빼고... 더 사람다워질게...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우리 꾸미가 신생아시절부터 쭈욱 사용하고있는 군 기저귀!

아직까지 기저귀발진 한번없이 잘 쓰고있당


흡수력이 정말정말 좋아서

새벽에 쉬야를 두번 세번을 해도 샐 걱정이 없다

두세번 쉬야하면 기저귀 엄청 무거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팩에 84개의 기저귀가 들어있당

난 주로 쿠팡에서 3팩을 구매!

3팩정도 사면 2주 조금 넘게까지 사용하는 듯



군 기저귀 타입은 테이프와 팬티형 두가지

7kg인 꾸미는 S사이즈테이프형 기저귀를 사용하고있다

이걸 다 쓴다면 이제 M사이즈로 변경해야지

벌써 기저귀 M사이즈를 사용할만큼 크다니...ㅠㅠ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소변을 흡수하면 파랗게 변하는 노란 띠가 그려저있다

숫자가 써져있고 넓직한 곳이 배가 닿는 앞면이고,



항아리모양의 좁고 주름진게 허리가 닿는 뒷면이다

가끔 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어서 갈아준적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야를 흡수하면 노란색 띠가 파란색으로 변하는데

보송보송하던 기저귀내부가 겔처럼 말랑말랑해진다

이 촉감이 익숙해지면 바지를 안까봐도 쉬야를 했는지 구분이 가능함

나는 새벽에 불도 안키고 기저귀갈아줌(뿌듯)



소중한 부위가 닿는 안쪽 면은 보송보송하고 부들부들하다

그리고 작은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데

아마 빠른 흡수와 통풍에 도움을 주는게 아닐까 싶다



허벅지를 감싸는 부분은 밴드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포동포동한 아가허벅지를 조이지않게 감싸준다



오지게 잘 늘어남!!

쭈악쭈앆쭈아아아



등부분도 밴드형식으로 늘어나는데



과하게 늘어나지 않고 딱 적당히 늘어남ㅋㅋㅋㅋ

맘마를 잔뜩 먹고 배가 빵빵하게 나와도 괜찮아

다 채울 수 있어



이 숫자는 있으나 마나인듯

버둥거리는 애 잡아서 기저귀채우다보면

숫자에 맞춰서 채울시간없음ㅎ

후딱 채워주고 옷입히고 안아줘야지ㅎ


그래도 적당한 허리둘레에 맞춰놓은거라

채워놓으면 딱 적당한 쪼임이 있음



기저귀 허리조임은 손가락 한개가 들어가는게 가장 좋다고 했다

(조리원에서)

허리밴딩은 하기스가 제일 잘 늘어나고 좋은데

하기스는 넘나 비싸니까...

꾸미는 아마 기저귀를 뗄때까지 군 기저귀를 사용하지않을까 싶다


가격대비 흡수빠른 군 기저귀 추천!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아직은 날이 쌀쌀해서 꾸미는 이틀마다 목욕을 한다

신생아시절엔 만지면 부셔질까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목도 가누고 앉을 줄 안다고 온몸을 비틀어서

머리하나 감기기도 벅차다ㅠㅠ

눕혀서 머리를 감기고있으면 윗몸일이키기를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거침없이 막 씻김ㅎ


어휴


욕조를 물려받은게 있어서 한동안은 큰 욕조로 목욕을 했는데

넓어서 좋지만 꾸미가 커갈수록 점점 씻기기 힘들다보니

꾸미몸에 딱 맞는 욕조를 찾게됬다


그래서 구매한게



 슈너글 이지 아기욕조

자궁형욕조로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며

체온뿐만 아니라 물의 온도도 지켜주는 욕조라고한다


나때는 걍 다라이에 물 받아놓고 씻었다는데...



0세부터 12개월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꾸미는 여자아가니까 핑꾸색ㅎ



아이가 기대기 편하게 등받이쪽이 넑고 길며

바닥은 좁아 안정적으로 앉아있을 수 있다

물을 절반정도 받으면 목욕시키기 딱임!!

홈페이지 설명으로는 2L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한다

욕조 내부에도 물 사용량 표시선이 있당



엉덩이를 잡아주는 안전 범퍼가있어 목욕중 미끄러져 빠질일이 없어서 진짜 최고!!!!!

큰 욕조를 사용할때는 앉을 수 없으니 꾸미를 계속 붙들고 있어야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목욕한번하면 땀이 뻘뻘 팔이 덜덜덜 바닥은 물바다...



욕조가 마음에드는 꾸미♡

12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데 4개월인 꾸미도 꽉 차보인다

내 예상엔 12개월에는 좁을듯

아니면,

꾸미가 롱다리라서 좁아보이나?

へ( ̄∇ ̄へ)



여기는 왜 핑크색인가~ 왜 색을 구분해놨나 했더니!

푹신푹신한 EVA 포밍 등받이라고한다

따듯하고 푹신한 감촉으로

목욕하는 울 아가 등시리지않게, 머리 꽁 할 일없이 목욕할 수 있고

별도의 등받이를 따로 구매 할 필요도 없당



손가락으로 누르면 푹신하게 들어가는 제질이다

보들보들함



온도니 범퍼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건

바로 바닥의 미끄럼방지!


(이와중에 물 핥아먹는 재즈)

기존에 쓰던 욕조는 씻기다보면 자꾸 바닥에서 미끄러져 불편했는데

밀리지않아서 정말 편했다


거실에서 목욕하고 욕조를 화장실까지 들고가야하는데

무거우니까 밀다가 안밀려서 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앉으면 자꾸 인사를해서 잡고있어야해....☆

예의바른 내새끼..


몸에 딱 맞는 욕조로 바꾸니 목욕시간이 세상 편하다~

이젠 꾸미아빠 없을때도 혼자 목욕시킬 수 있을듯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꾸미쓰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까지 외출했어요

아빠 빠방이타고 50분가량 왔찌요


요상하게 차가 멈추면 울고 움질이면 얌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가다가 빨간불에 멈추면 삐죽삐죽 엥 

출발하면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안에서 쉬야도안하고

기특하게 도착하자마자 쉬야해서 기저귀도 뽀송하게 갈아주고~


우리 테이블에 착석!!!



저녁에 나와서 좀 따듯하게 입었지용

남양주 패셔니스타☆


물컵이 너무나 신기한 꾸미

어맛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신기한 물컵은 첨이야!



물컵을 뚫어질 기세로 쳐다본다


그나저나 울엄마는 7kg 꾸미가 안무겁나?

난 힘들어 죽겠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미덕에 팔뚝 안녕살이 쫀득쫀득해짐

점점 굵어지는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다른 시식하러온 아줌마 아저씨도 구경하고~

꾸미보다 몇일부터 몇개월 먼저 태어난 친구들도 구경하고~

같이 있던 아가들 중에서 꾸미만 이유식안하는 제일 아가였음ㅋㅋㅋ



벽에 붙어있는 거울로 스타일 한번 체크



예뽀



할미 이게 모에요...?


모형케이크 만지지마 그거 지지야!!!!!!!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서 군데군데 시커먼쓰~


오늘 내 돌잔치는 아니지만 주인공은 나야나



엄마 한번만 봐달라고~ 봐달라고 구걸해서 겨우 찍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오면 구경한다고 고개가 막 돌아간다



오랜만에 멀리까지 나온다고 풀메이크업^0^ 

쉐딩도함ㅋㅋㅋㅋㅋㅋ

화장이 아주 잘 먹어서 기부니가 좋았당

시식 온 다른 애엄마들 중 내가 제일 어렸음(속닥속닥)(뿌듯)





근데 내가 제일 뚱뚱했음...






무튼


오랜만에 돼지력을 발휘하면 음식들을 세네접시씩 맛보는동안

우리 꾸미는 얌전쓰하게 구경하다가 쪽쪽이 빨다가

딥슬립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을 하셨다~!


기특하게도 외출만하면 혼자서 잘도 잔다

집에서는 울고불고 땡깡필때가 많은데..

날씨 좋으면 종종 데리고 좋은데 가야지~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꾸미는 100일이 되기 전 돌잔치예약을 미리 했다


왜냐하면,,,


100일 전에 예약하면 가격이 더 싸기때문에ㅎ


꾸미아빠가 일산 피에스타로 돌잔치를 갔었는데 참 괜찮았다고

마음에 들어하길래 인터넷에 후기를 찾아보던 중

상봉 피에스타9에서 돌잔치를 많이 한다길래

구경할겸 예약할겸 한번 찾아가보았었다


우선 위치가 굉장히 좋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서울에 있거나 경춘선을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

상봉과 망우역 근처 엔터식스건물에 있어 눈에 확 띄고

차를 몰고오는 손님들도 넓직한 주차장과 넉넉한 주차시간덕에

아주아주 편하게 식사를 하고 갈 수있겠더라!


게다가 피에스타9은 지하1층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있다

(주차장에 큰 판넬로 피에스타9 엘리베이터 안내가 있다)



시식고객님 반갑습니다^0^


피에스타9 입구에서 찰칵

주말에다가 시식은 돌잔치가 있는날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 좀 많은 편이였다!



아가손님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휴대용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고




아가손님들의 기저귀와 맘마를 책임져 줄 수유실도 있다!

하지만 수유실이 단 두개뿐이라는 안타까운 사실..



넓직한 침대와 수유를 편히 할 수 있는 소파

수유쿠션이 없어서 좀 불편하겠네용



수유실 앞에는 포토존이 있는데 꾸미는 아직 혼자 못 앉는 나이여서 구경만했당



우리의 자리! 시식예약을 하고 가면 이렇게 자리마다 아가네임텍이 준비되어있다


돌잔치까지 8개월이 남았지만 미리 예약해놓으니 맘은 편하넼ㅋㅋㅋ

요즘은 평일에도 돌잔치를 많이 한다던데

꾸미는 생일 전 날이 토요일이여서 그날 예약을 했다

많이들 오셔서 밥 먹고 담날 푹 쉬라고~



돌잔치를 할 수있는 방이 많아서 홀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니다

하지만 음식은 수십가지나 있다능



제일 눈에 띄었던 죽코너에 아가손님들을 위한 이유식~

꾸미는 아직 이유식 전이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시식온 아가들이 많이들 먹더라



어른손님들을 위한 막거리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

지평막걸리!!!!!

더 대박인건 홍어도이쪙

홍어죠아



뷔페의 꽃 대게도있구여~

뷔페대게치고는 살도 맣은 편이구여~



중식코너도 있구여~

저게 뭐였더라 동파육인가?

간장조림삼겹살...? 

무튼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

옆에는 양장피랑 부채살챱스테이크도있었는데

챱스테이크는 맛 없었음

중식코너에서는 깐풍기가 엄청엄청 맛있었음

두접시나 먹었다

돼지력ㅎ



피자 파스타도 있었는데,

요 단호박크림파스타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단호박의 달달함과 크림의 느끼함...

꿀조합이였어..



일식코너에는 롤과 스시가있고

회도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을 엄두가 안났음ㅋㅋㅋㅋㅋ

줄이 너무 길어서 눈치보면서 사진찍음ㅋㅋㅋ쿠ㅜㅜㅜ

스시는 정말 맛있었고 롤은 그저 그랬음!



BBQ코너에는 소시지와 오리고기가!

톡톡 터지는 소시지가 좀 짰지만 맛은 굳굳

어린애들이 좋아할듯ㅋㅋㅋ



튀김종류와 미니 핫도그!

저 오징어먹물튀김 진짜 핵존맛...

바삭하면서 짭짭하면서 햇존맛...



떡뻥까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손님들 간식ㅋㅋㅋㅋㅋㅋ

귀여웡

마시멜로우와 땅콩도 있다

땅콩은 무엇...?



과일이 들어간 요플레도 있고 사탕바구니가있다

우리 뒤 테이블 애는 사탕 한주먹을 집어왔던뎈ㅋㅋㅋㅋㅋㅋㅋ

주머니에 몰래 챙겨!!!



음료옆에는 떡이 있습니당

배가 너무 불러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몇번 왔다갔다 거리는동안 전혀 줄지않음


쿠키와 초콜릿,베이비슈 그리고 빵!



여섯종류의 케이크까지!!!!

맛은 노맛

햇노맛

(단호)

디저트가 맛있는 뷔페는 없다

기대하지마시길 진짜 맛없으니까...

유일하게 먹을만 했던건 초코크림케이크와 고구마케이크

나머지는 끔찍함



총 평은 ★★★★☆


디저트가 맛이 없어서 별 하나 뺌ㅋㅋㅋㅋㅋ

홀은 작은 편이지만 순환이 빠르고

주방셰프님이 홀에 나와서 친절하게 음식 설명을 해줌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해서 마음에 들었당



엄마,아빠,할미가 맛보는동안

얌전히 구경하고 열심히 꿀잠자준 우리 꾸미 고마워♡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

어미도없이 아파트안에 버려져있던 콩이,

첫 발견자가 입양글을 올렸을때 단숨에 수원까지 달려가

데려왔던 아이이다

(여봉 수원까지 같이 가줘서 고마웡)

그땐 생후 3개월 추정으로 한참 어미손을 타야할 나이였다


자취중이던 나는 치치가(지금은 고양이별로떠난) 함께하고 있었고

콩이를 데려와도 혼자있는 상황이 아니니 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요 똥꼬발랄한 지지배는 낯가림도없이 집에 오자마자 

애초에 본인 집이였던것처럼 밥먹고 응가라고 놀더라!

얌전한 치치언니에게 태클도 걸면서 시비걸다가 나한테 참 많이 혼났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이가 치치를 많이 따랐는데



이렇게 같이 창 밖을 구경하거나



볼일보는 언니를 훔쳐보며 기다린다거나...



보는사람 뿌듯하게 같이 붙어자거나 했다



그렇게 어릴때부터 잠을 잘때도 같은 배게를 사용하고

꼭 내 옆에서 붙어자는 콩이

5살이된 지금도 그림자처럼 졸졸졸 따라다닌다


꾸미를 재운다고 안방문을 닫고 있으면 문 밖에서 서럽게 울면서 문을 긁는다

화장실도 꼭 따라들어올려고함

집중하고싶은데,,



섹시요염

워낙 순해서 발톱을 깎아도 얌전

목욕을 해도 얌전

털을 밀어도 얌전!



볼따구를 요래요래 늘려도 얌전쓰



자다가 눈부시다고 불끄라고 무언의 압박을 하기도..



잘 먹기고 잘 키워서 이렇게 돼지를 만들었다

예전엔 빵도 막 훔쳐먹곤 했는데

엄청 혼나고 난 후 사람먹는거에 욕심을 안낸다

좋은거만 먹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