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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쓰 태어나서 처음으로 서울까지 외출했어요

아빠 빠방이타고 50분가량 왔찌요


요상하게 차가 멈추면 울고 움질이면 얌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잘 가다가 빨간불에 멈추면 삐죽삐죽 엥 

출발하면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 안에서 쉬야도안하고

기특하게 도착하자마자 쉬야해서 기저귀도 뽀송하게 갈아주고~


우리 테이블에 착석!!!



저녁에 나와서 좀 따듯하게 입었지용

남양주 패셔니스타☆


물컵이 너무나 신기한 꾸미

어맛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신기한 물컵은 첨이야!



물컵을 뚫어질 기세로 쳐다본다


그나저나 울엄마는 7kg 꾸미가 안무겁나?

난 힘들어 죽겠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미덕에 팔뚝 안녕살이 쫀득쫀득해짐

점점 굵어지는 것 같은데,,

착각이겠지,,



다른 시식하러온 아줌마 아저씨도 구경하고~

꾸미보다 몇일부터 몇개월 먼저 태어난 친구들도 구경하고~

같이 있던 아가들 중에서 꾸미만 이유식안하는 제일 아가였음ㅋㅋㅋ



벽에 붙어있는 거울로 스타일 한번 체크



예뽀



할미 이게 모에요...?


모형케이크 만지지마 그거 지지야!!!!!!!

먼지가 수북하게 쌓여서 군데군데 시커먼쓰~


오늘 내 돌잔치는 아니지만 주인공은 나야나



엄마 한번만 봐달라고~ 봐달라고 구걸해서 겨우 찍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오면 구경한다고 고개가 막 돌아간다



오랜만에 멀리까지 나온다고 풀메이크업^0^ 

쉐딩도함ㅋㅋㅋㅋㅋㅋ

화장이 아주 잘 먹어서 기부니가 좋았당

시식 온 다른 애엄마들 중 내가 제일 어렸음(속닥속닥)(뿌듯)





근데 내가 제일 뚱뚱했음...






무튼


오랜만에 돼지력을 발휘하면 음식들을 세네접시씩 맛보는동안

우리 꾸미는 얌전쓰하게 구경하다가 쪽쪽이 빨다가

딥슬립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을 하셨다~!


기특하게도 외출만하면 혼자서 잘도 잔다

집에서는 울고불고 땡깡필때가 많은데..

날씨 좋으면 종종 데리고 좋은데 가야지~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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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1월 11일생 꾸미

태어나자마자 눈이오는 초 겨울이였고

외출이라곤 병원에 접종하러 가는 것 뿐이였는데,


드디어!


생에 첫 외출을 해보다!!!!!!!!!!!!!!!

(2월달에 친정엄마있을때 스타필드를 다녀오긴했지만

거긴 실외가 아닌 실내니까ㅋㅋㅋㅋ)


따듯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이 완전한 봄 날씨길래

부랴부랴 외출복으로 갈아입히고

기저귀가방에 유모차에..

집 앞에 나가는것도 짐이 한가득ㅠㅠ


무거운 짐 들고 얇은 우주복까지 입혀서 카페에 왔어요 :)




밖에만 나오면 세상 얌전한 우리 순딩이♥

아린이는 1개월 좀 지나서부터 공갈젖꼭지를 사용했는데

다른건 다 싫어하고 안빨면서

수디 쪽쪽이는 정말 좋아한다!

집에선 자주 빨다가 바닥에 떨구는데 

밖에선 떨구면 난감하니까 쪽쪽이클립을 만들어주었다ㅎㅎㅎ



(띠동갑모녀샷 ☞☜)

아린이처럼 귀여운 미니마우스를 달고 꾸미 영문이니셜까지 달으면 완성!


인데...


생각해보니 수디는 고리를 걸지를 못해....

결국 칼로 손잡이부분을 살짝 그어 구멍을 내주었다..ㅋ

좀 빡빡하지만 그래도 떨구는 것 보다는 낫지...



나중에 수디 전용으로 다시 만들어야지ㅠㅠ



물려주면 아주 열정적으로 쭈아쭈아쭈아 빤다ㅋㅋㅋㅋ

저러다 퉤 뱉어도 옷에 데롱데롱 달려있으니 안심~

요 수디 쪽쪽이는 곰돌이 모양에 가운데가 훤히 보여서 너무 귀여움ㅠㅠㅠㅠㅠㅠ

빨고있는거 보면 물고기같아..♡




보고있으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투샷 ♡

모든 사람들이 다 아빠판박이라고 하는데


사실...


아린이는 나 어릴때랑 똑같이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오빠 턱살보호:D)

처음와본 카페가 신기한지 계속 두리번거리며 구경하기 바빴다ㅋㅋㅋ




요즘 원더윅스중이라 혹시나 나와서 칭얼거리고 울까봐 걱정했는데



오구오구 내새끼 기특한 내새끼

졸리다고 흐잉 한번 하더니 쪽쪽이 물려주니 코 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정적으로 빨던것도 멈추고 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데서나 잘 자줘서 고마웡....☆



쪽쪽이클립은 요렇게 두가지를 만들었는데

처음 만들어봐서 실 마무리매듭을 깔끔하게 하지 못했당

조만간 다시 재료사서 수디 전용으로 만들어야지!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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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둥이 꾸미 최애템 수디 공갈젖꼭지~

2개월때부터 사용했는데 입에 착착 달라붙는지 아주 잘 쓰고있다

3개월인 지금은 2단계로 번갈아가며 쓰고있는데

2단계는 0~3개월용 노리개보다 좀 더 단단하다

아마 슬슬 이가나는 시기라 잇몸이 간지러운 아가들을 위해 단단하게 만든게 아닐까!




배냇저고리와 스와들업입던 아가아가하던 때ㅎㅎㅎㅎ

그래봤자 한달 반 전 쯤인데 엄청 작아보인다

저때부터 한참 졸릴때 주면 쪽쪽 빨면서 잘 잤다





유축모유를 데울때나 분유탈때 임시로 물려두면 진짜 편하다

노리개가 곰돌이 모양이라서 귀여움이 두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가운데가 뚤려있어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너무 귀여워ㅜㅠㅠㅠㅠ

물고기같아ㅠㅠㅠㅠ



임신했을때는 몰랐던 잘때가 제일 이쁘다는 말

진짜 잘때가 제일 이쁘다

요 쪼끄만게 내 뱃속에서 나왔다니..



가장 최근인 2틀전 110일꾸미!

남들이 하도 백일의기적 또는 백일의기절이라 그러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원래 저녁9~10시에 잠들고 아침8시에 일어나는 아이여서 백일의 기절은 없었고

어마어마한 잠투정이 생기는 기적은 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주인 지금은 원더윅스시기라 누워있는걸 싫어하고

(무조건 안아줘야함 눕히면 운다)

잠투정이 굉장히 심해졌다

밤에 안깨고 보채는게 없어서 좋긴하지만...

갑자기 공갈젖꼭지 거부증세가 생겨서 당황스럽다

그래서 요즘은 잠투정부릴때 쭈쭈물려서 재우는데 쭈쭈물고 잘 자서 다행이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 원더윅스시기를 내가 짜증안내고 잘 달래고 보듬어주며 얼른 지나기를 다짐해본당


Posted by 꿈꾸는 꾸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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